안녕하세요! 이번 주제는 롤 라인관리를 잘하는 법에 대해서 다뤄보려 합니다!
저 또한 라인관리를 함에 있어서 손해를 본적이 너무 많았는데요.
라인관리만 잘해도 라인전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이번에 한번 제대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웨이브 밀당의 원리-
지금 보시면 블루팀 미니언이 가운데 라인을 넘어선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레드팀 미니언은 비교적 뒤쪽에 위치해 포탑과 가까이 포진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라인은 당겨집니다!
왜냐하면, 이 다음 웨이브는 레드팀미니언이 먼저~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도착해서 블루미니언을 한대라도 더 빨리 치기시작하면
그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블루미니언은 순삭당하고
레드미니언의 수는 엄청나게 불게 됩니다.
이 기본원리로 라인관리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블루미니언이 라인 반을 넘어갔을때 : 레드미니언이 쌓임
레드미니언이 라인 반을 넘어갔을때 : 블루미니언이 쌓임
-집 가야하는데 우리팀or상대팀 미니언이 많을때-
집탐 잡을 상황이 왔는데 우리팀 미니언이 많다면 무조건 타워에 박게 하고 집가는게 이득입니다.
밀지 않고 그냥 집에 갔을때 미니언이 상대팀포탑에 안박힌다면
우리미니언만 겁나 많아져 집에서 라인으로 복귀했을때 먹을 cs가 없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관리가 너무 안된다 싶으시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집에 가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상황이 급변하는 협곡이다 보니 판단은 유저분들이 알아서!?
반대로! 상대팀 미니언이 많고, 라인복귀했을때 라인에 안박힐 정도다 싶으면 바로 집탐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라인복귀시 수북히 쌓여있는 미니언을 맛있게 냠냠해주시면 됩니다.
우리팀미니언이 많을때 : 라인을 꼭 밀어주고 집(단,피없으면 그냥 안전히 복귀)
상대팀미니언이 많을때 : 바로 집 or 라인이 타워에 안박히게끔 정리하고 집
-라인 천천히 밀어서 압박-
조합이 상대보다 앞서거나 딜교에서 우위를 가져왔다면 라인을 천천히 밀어서 압박 내지는 다이브각도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은 이미 피가 없거나 쫄아있기에 뒤에서 쫄랭쫄랭거리면서 cs를 구걸하는 모습이 연출될것입니다.
요즘은 포탑골드뜯는게 중요한 메타라 라인우위를 앞세워 미니언을 불려서 상대 포탑압박하는것이 무조건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라인을 밀어넣기에 합류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라인전 유리할 시 : 미니언막타만 먹고 웨이브 쌓아서 압박,포탑골드,다이브 ㄱㄱ
-정리-
사실 라인관리라는게 상황마다 다르고 상대방의 행동에 의해 우리팀의 행동이 억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최대한 상대방이 미니언을 못먹게끔! 생각하시고 플레이하면 쉽습니다.
라인관리에 대해서 질문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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