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포츠에서 한화이글스가 정말 핫했습니다. 좋은 의미로 핫한건 아니고 한화이글스의 연패가 18연패까지 늘어나면서 삼미와의 KBO 최다연패 타이를 해서... 연패신기록을 세우나 했는데 다행히 두산과의 한화이글스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하며 한숨 돌렸네요. (저는 한화이글스 팬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어차피 망한시즌이라고 보고 지금처럼 신인들 위주로 기용하면서 길게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한화이글스 관련 기사를 보면 댓글중에 너네 연봉이 얼마니, 연봉값못하네 이런게 너무 많아서 오늘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과연 한화이글스의 연봉킹은 누굴지..?
2020년 KBO리그에 등록된 선수는 총 588명입니다. 이 중에서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하면 평균연봉이 1억 4448만원입니다. 선수 총 연봉은 롯데자이언츠가 90억 1600만원으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평균연봉은 NC다이노스가 1억 6581만원으로 가장 많네요.
한화이글스에는 총 54명의 선수가 등록되었습니다. 평균연봉은 1억 1198만원으로 타 구단 기준으로 그리 높진 않은 모습이네요.
한화이글스 외국인선수 연봉
워윅 서폴드 120만달러
채드 벨 90만달러
제라드호잉 85만달러
(옵션제외, 계약금 포함)
지금부턴 1억 이상받는 한화이글스 선수입니다.
한화이글스 연봉 1억대 선수
오선진
연봉 : 1억 500만
생년월일 : 1989년 7월 7일
키/몸무게 : 179cm/76kg
박상원
연봉 : 1억 1천만
생년월일 : 1994년 9월 9일
키/몸무게 : 189cm/88kg
장시환
연봉 : 1억 1천
생년월일 : 1987년 11월 1일
키/몸무게 : 184cm/93kg
장민재
연봉 : 1억 1천
생년월일 : 1990년 3월 19일
키/몸무게 : 184cm/98kg
정진호
연봉 : 1억 1300만
생년월일 : 1988년 10월 2일
키/몸무게 : 185cm/78kg
신정락
연봉 : 1억 2천
생년월일 : 1987년 5월 13일
키/몸무게 : 177cm/78kg
정은원
연봉 : 1억 2천
생년월일 : 2000년 1월 17일
키/몸무게 : 177cm/78kg
이태양
연봉 : 1억 4천
생년월일 : 1990년 7월 3일
키/몸무게 : 192cm/97kg
하주석
연봉 : 1억 4천
생년월일 : 1994년 2월 25일
키/몸무게 : 184cm/84kg
송창식
연봉 : 1억 6천
생년월일 : 1985년 3월 25일
키/몸무게 : 182cm/88kg
최진행
연봉 : 1억 6천
생년월일 : 1985년 8월 17일
키/몸무게 : 188cm/100kg
윤규진
연봉 : 1억 7천
생년월일 : 1984년 7월 28일
키/몸무게 : 185cm/90kg
한화이글스 연봉 2억대 선수
최재훈
연봉 : 2억
생년월일 : 1989년 8월 27일
키/몸무게 : 178cm/76kg
송광민
연봉 : 2억 5천
생년월일 : 1983년 6월 24일
키/몸무게 : 184cm/90kg
한화이글스 연봉 3억대 이상 선수
안영명
연봉 : 3억 5천
생년월일 : 1984년 11월 19일
키/몸무게 : 183cm/90kg
이용규
연봉 : 4억
생년월일 : 1985년 8월 26일
키/몸무게 : 175cm/70kg
이성열
연봉 : 5억
생년월일 : 1984년 7월 13일
키/몸무게 : 185cm/102kg
김태균
연봉 : 5억
생년월일 : 1982년 5월 29일
키/몸무게 : 185cm/110kg
정우람
연봉 : 8억
생년월일 : 1985년 6월 1일
키/몸무게
한화이글스 연패 사과문
이번에 한화이글스 관련 정보를 찾다가 한화이글스 공식사이트에서 사과문이 올라온걸 봤네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래도 한화이글스 응원하는 팬들은 모두 보살인만큼 되게 흥분하지 않고 차분한 모습입니다 ㅠㅠ (언제나 그래왔듯이...) 아무튼 재정비 얼른 되서 타팀들한테 무시만 안받을 정도의 한화이글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한화이글스 연봉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원래 김태균선수가 당연히 연봉1등일줄 알았는데 정우람선수가 압도적으로 연봉 1등이네요 ㅎㅎ.. 현재 살짝 부진하지만 금방 도약세 오를것으로 기대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시즌 한화이글스는 기존 고정멤버들을 싹 갈아엎고 신인위주로, 류현진같은 대형유망주를 발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고 생각하고 이번시즌 한화이글스에 거는 기대는 그저 선수발굴일 뿐입니다 ㅎㅎ.. 또한 한화이글스의 고참선수인 이용규, 김태균선수들이 선수단을 잘 다독이고 분위기 좋게 만드려고 노력한다는 기사들이 보이는데요! 한화이글스 아기독수리들 잘 이끌고 멀리 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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