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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Health

비염 증상 예방법 알아보자

by 롱진 2020. 8. 26.

계절이 바뀔때마다 기침을 자주 하거나 콧물이 자주 흘러내린다면 환절기성 비염 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ㅠ

가뜩이나 요즘 코로나때문에 기침하기 눈치 보이는데 비염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비염을 1년정도 앓은 정도 있는데요.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비염의 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간략적인 예방,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염 증상

 

알레르기성 비염, 즉 환절기성 비염은 봄, 가을 같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많이 나타납니다. 코 내부로 특정 물질이 흡입되어 코 점막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것인데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물질은 대표적으로 꽃가루, 동물 털, 담배연기, 먼지진드기 등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비염에 취약한 이유가 소아기에 이러한 물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전적인 영향도 무시 못하므로 가족이나 친인척에 비염에 면역력이 약한 경우 발생확률이 아무래도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해요.

 

 

비염의 주요 증상은 코가 자주 막히고 기침을 수시로 하고, 맑은 콧물이 흘러내리는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비염은 피로증상도 가져오는데요. 낮에는 콧물이 자꾸 흘러내려 휴지를 끼고 살고, 밤에는 코가 막혀서 제대로 잠을 못자기 때문이죠... 한편으로는 감기로 착각해서 그냥 감기약 먹고 계절이 다 바뀌고 나면 자연스레 낫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알레르기성 비염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중이염, 축녹증, 천식 등의 합병증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비염 예방법

 

비염은 완치라는 말이 없다는거 아시나요? 최대한 비염으로부터의 영향을 줄이고 비염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부터 멀어지는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봄,가을 같은 계절에 날라다니는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쓰는게 중요합니다.

 

 

중요한건 손씻기를 생활습관화해야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이 코에 흡입되어 비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손의 청결을 항상 유지시켜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초기에 만약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발견하신다면 내원하셔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조기에 잡으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비염이 완치되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간에 걸친 자연치료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비염이 심해지고 나서는, 짧은 기간의 치료로는 비염과의 이별은 어렵다고 하니 초기에 잡아주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렇게 비염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알아보았습니다. 키포인트는 비염의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단순감기증상인지 잘 구별하셔서 초기에 내원하여 확실하게 잡는것입니다. 축농증까지 번지면 삶이 너무 힘들어 진다고 하더라구요...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 이겨내시길 바라며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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