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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Health

불면증 해결 방법, 원인 알아보자

by 롱진 2020. 8. 26.

21세기 현대에 접어들면서 현대인들이 꽤나 많이 앓고 있는 증상 중에 하나가 불면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장 내일 할일이 산더미이거나 출근날인데 전날에 잠을 설치면 그 다음날 불쾌감은 장난 아니죠... 인간의 에너지를 채우는데 필요한 것이 숙면이라고 하는데, 이 놈의 불면증때문에 삶의 질도 떨어지는 듯 하구요. 저 또한 한때 불면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요. 오늘은 불면증의 증상 몇가지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불면증 원인

 

 

불면증에 걸리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뇌는 평온한데 외부자극이 심하여 대뇌가 잠을 청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몸속체계에 문제가 생겨 잠이 안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한다거나 속이 안좋으면 잠이 안오죠. 이러한 외부적인 문제가 첫번째 원인입니다.

 

 

외부적인 요인이 딱히 없는데도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신경쪽으로 생각을 안해볼 수가 없습니다. 대뇌가 흥분상태에서 지속되거나 그러한 조건에 놓여있어서 자극이 조금만 와도 잠이 확 깨는것입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많은데요. 신경 쓸 일이 많거나 스트레스 받는 시기에, 조그만 소음에도 정신이 확 깨서 잠을 죙일 설치곤 했었죠...

 

 

또 다른 원인으로는 커피나 흡연같은 카페인으로 인한 뇌의 각성상태가 있습니다. 또는 대외적으로 큰 사건사고가 일어나서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도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뇌가 흥분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대뇌의 흥분으로 인해 잠이 오지 않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렇다면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불면증 해결방법

 

 

누군가는 5시간만 자도 개운하다하고, 누군가는 10시간을 자도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신경, 정신쪽에 있다고 보는데요. 특히 억지로 잠을 청하려 할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자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오히려 조그마한 자극에도 잠이 확 깨는 것이지요. 

자연스레 스르르 잠이 들면 참으로 좋겠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눈을 조금 붙였다 해도 금방 확 깨고, 다시 눈 붙이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불면증 해결방법은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것입니다. 수면은 습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점을 인지하시고 만약 어제 잠을 설쳤다면 오늘은 푹 잘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멘탈부분이 참으로 중요한게 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누우면 오히려 잠이 안옵니다. 그냥 자신을 내려놓고 '오늘도 수고했다' 라고 토닥이면서 몸이 침대에 누워있는 순간을 즐겨보세요.

 

 

정신적인 부분 외에 잠이 잘오는 환경을 만듬으로써 불면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을 살짝 틀어놓거나 잠이 솔솔 오는 클래식을 틀어놓는 것이지요. 

이 또한 결국 마음을 내려놓고 평온하게 만드는 방법의 일환 중 하나겠네요.

 

 

혹은 운동을 하여 몸을 지치게 하여 숙면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운동을 하면 몸속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머리에 몰려있는 혈액을 온몸으로 퍼지게 만들어 불면증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불면증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수면제를 복용할수도 있으나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 오히려 의존적인 부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비추천드립니다... 오히려 정신과에서 불면증 치료가 좋다는 말도 많더라구요.

 


 

이곳도, 저곳도, 모두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하더라구요... 불면증이란게 결국 어딘가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인 듯 싶은데요. 너무 할일이 없거나, 너무 할일이 많아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저도 요즘 누우면 잡생각이 많아져서 잠이 쉽게 오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저 또한 마음 한켠을 편하게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밤은 꿀잠 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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