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와 렌트 공통점, 차이점
기존 자동차 매물을 얻기 위해서는 할부나 일시불을 통해 납부하는 방식만이 존재했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차를 얻는 방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유명한게 리스와 렌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리스와 렌트가 비슷하다는 느낌만 알 뿐이지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저도 처음에 긴가민가 했었거든요. 오늘은 자동차 리스와 렌트의 차이점에 대해서 몇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스 렌트 공통점
리스와 렌트의 차이점을 알아보기전에 공통점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리스와 렌트의 가장 큰 공통점은 초기에 투입되는 부대비용이 거의 없으며 운전자가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여 운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비용처리면에서 유리하여 전문직 종사자 혹은 사업할 시에 리스,렌트 이용 세금면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계약만료시에 차량의 상태를 직접 알기때문에 마음에 든다면 인수를 진행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반납을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자 장점이 있습니다.
리스 렌트 차이점 - 신용심사
먼저 장기렌트카를 보시면 렌탈사에서 대여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비교적 간편하고, 보혐료가 렌탈료에 포함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에 리스는 고객명의로 대출을 발생시키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고객의 신용도 등을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과정에서 심사자체가 비교적 까다롭고, 자동차 보험료를 별도로 가입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리스는 신용할부와 매우 유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신용심사가 까다로운 부분이 리스의 단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리스 렌트 차이점 - 번호판
장기렌트카의 번호판은 하,허,호 / 리스의 번호판은 일반 번호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외관으로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번호판으로 리스차량인지, 렌트카차량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장기렌트카의 경우에 계약이 종료되기 전에 렌터카 전용번호판(하,허,호)를 부착하고, 종료 후에 차량의 소유를 운전자자신으로 돌리는 시점에 일반 번호판으로 재등록이 가능합니다.
자기 차량이 되기 전까지는 하,허,호의 누가봐도 렌트카임을 나타내는 번호판을 달고살수밖에 없는것이죠.
따라서 번호판이 신경쓰이신다면 장기렌트보다는 아무래도 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리스 렌트 차이점 - 화물차 가능 여부
장기렌트카는 법적으로 화물차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리스차량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차량 내 화물 적재공간이 필요한 화물 차량으로 희망하신다면 렌터카가 아닌, 리스로 계약을 추진해야 하는 것이 강제됩니다. 대략 해당되는 차량이 스타렉스 3밴,5밴, 봉고, 포터 등이 있습니다.
리스 렌트 차이점 - 정비패키지 운용 여부
장기렌트카의 경우에는 차량의 취등록 및 보험의 주체가 모두 렌탈사 소유입니다. 반면에 리스차량은 차량 취득 금융사, 차량 등록과 부험의 주체가 운전자로 돌아갑니다. 장기렌트카의 경우에는 모든 소유와 권한이 렌탈사 명의로 이루어지므로 추후 계약이 만료될 시의 차량상태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렌탈사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정비패키지를 권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스 렌트 차이점 - 주행거리 특약 유무
장기렌트카에는 주행거리 제한이 없으며 반대로 리스차량은 1년간 운행시 주행거리 제한이 존재합니다. 계약에서 명시된 주행거리를 초과할시에 초과분 만큼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하므로, 평상시 운행거리를 체크하고 계약서를 꼼꼼히 읽은 후에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와 렌트의 공통점, 차이점 몇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여러 업체를 알아보실텐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수많은 업체들이 존재하기에 직접 발품을 뛰시면서 3~4가지 정도에서 가격을 추리시고 점검 및 가격비교를 통해 현명한 거래진행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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