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효능 부작용 알아보자!

최근들어 관절에 좋다고 소문나면서 건강식품으로 보스웰리아를 많이 찾고 있는데요! 과연 그 효능이 진짜 괜찮은 것인지, 따로 부작용은 없는지? 어떤사람이 복용해야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스웰리아 효능

약국이나 병원을 찾는 중년 환자들 중 대부분의 관절 통증을 느끼는 분들은 진통제를 하나쯤은 복용해보셨을 겁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약해진 관절때문에 관절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오랜시간 기계를 사용하면 고장이 쉽게 나듯 우리 몸 또한 사용을 많이 하다보면 닳기 마련입니다. 관절의 경우 연골이 닳아서 관절이 맞닿는 부위에 통증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보통 관절통증에는 소염진통제류를 복용하게 됩니다. 이는 진통제 효과뿐만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오랜 기간 복용한다면 위장관 부작용이 있어서 소화불량 및 속쓰림의 현상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위장관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여러 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을 느낀 중년환자분들은 다른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요. 아마 제 글을 보시는 분들도 어떤 건강식품이 관절에 좋나, 찾아보시다가 보스웰리아 글로 들어오셨을 겁니다.

오래전부터 많이 알려진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초록 잎 홍합 등에 이어 요즘 관심을 부쩍 받는 제품이 바로 보스웰리아입니다.

보스웰리아가 뭘까?

유항나무라는 단어로 더 친숙한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리아 서레이트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입니다. 이 보스웰리아에서 만들어진 진액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오래전부터 쓰여온 전통 약초인데요. 흔히 먹는 약뿐만 아니라 크림이나 비누 등 화장품으로도 사용되어 왔다고 해요. 주요 성분은 염증을 치료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유항나무를 무릎관절의 염증, 통증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유향나무 껍질 안에 보스웰릭산이라는 성분이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서 통증 완화효과가 있는 것이지요.

보스웰리아 효능 확실할까?

관절통증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관절을 많이 사용해서 연골이 닳는 퇴행성 관절염과 연골세포를 외부 물질로 오인하여 몸의 면역체계가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인 류마티스성 관절염이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많이 사용하는 쪽이 특히 아프고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호전되지만,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비교적 이른나이에 발생하며 관절이 대칭적으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온몸의 피로감과 관절이 부어오르는 염증 반응을 동반합니다.

임상연구에 따르면 보스웰리아에 함유된 성분이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며, 골관절염에서 통증완화에 효과가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연구자체가 동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인구가 많지 않아 효능을 확신하기에는 이르다고 봅니다.

진통제를 복용하기 꺼려하는 환자들이 다른 건강기능성식품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특히 면역조절제와 소염진통제를 함께 복용할 정도라면 이러한 건강식품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해요.

보스웰리아 누가 먹으라는거야?

관절의 구성성분이 되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이 의사의 처방을 통해 권해지는 성분입니다. 오랜기간 쓰여왔으며 그 효능이 인정되었기 때문인데요. 관절통증때문에 보스웰리아 섭취를 고민하고 있다면,, 다른 기저질환이 없고 복용 중인 약물이 특별히 없는 경우 복용을 해봐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원인인 관절통증을 완화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정확한 원인과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약을 잘 찾아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떠오르는 새로운 성분이며 약이지만, 오랜기간 쓰여온 것들이 안정성과 효율, 효능 측면에서 입증이 되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