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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공부

부자 되는법 - 스스로를 인지하기

by 롱진 2020. 10. 9.

현대인들은 많은 고민들을 안고 산다.

 

돈벌어야하지, 부양해야할 책임이 있지, 인간관계 잘해야하지, 등등

 

그 중에서 가장 상위개념에 위치한 부분이 바로 '돈'이 아닐까.

 

꽤나 많은 고민들은 돈의 하위개념에 속한다.

 

물론 돈이 다가 아니다, 돈보다 행복이 중요하다... 라는 말들이 있지만, 허울좋은 소리일 뿐이다.

 

내가 부자가 된 다음에 판단해도 될 듯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아직 돈이 많아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60~80세대 까지의 매커니즘은 꽤나 간단한다.

 

1. 기술을 배워서 먹고산다.

2. 대학교에 진학해서 회사에 들어가 충성을 다짐한다.

3. 금수저라면 지원을 받아 사업, 창업을 한다.

 

금수저가 아니라면 인생살이는 1,2번으로 돈버는 방법이 집결된다.

 

옛날에는 대학교만 가도 충분히 취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었고, 그러한 사회였다.

하지만 지금은?

 

매년 헤아릴 수 없는 인력들이 쏟아져나온다. 

그것도 4년제 졸업한 꽤나 '고급'인력이라고 불릴만한 인력들이 말이다.

 

그들을 제치고, 대학교4년동안, 혹은 그 이후에 사회에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스펙들을 갖추어 대기업에 나아갈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면된다.

 

그냥 현실적으로 말하겠다. 그렇게 하면 되지만 안될 확률이 꽤나 높아진 2020년이다.

바늘구멍에 낙타꼽기마냥 정말 힘들어 졌다.

 

기껏 4년동안 대학교에서 배운거라곤 술마시는 것, 교수님한테 잘보이는 것, 여타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훌륭하다고 판단할만한 대외활동, 자격증을 따는 것들이다.

 

이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란건 사실 안정성이 보장되어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란건, 보편적이고, 특이하지 않고, 특수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저그런, 인력들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보편적이게 살아간다는 것은 오히려 더욱 현대사회의 경쟁에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보편적으로 살아가는게 편한 사람들이 있다.

그저 사람들이 하라는데로, 나의 색깔은 잠시 회색빛으로 탈바꿈한채 사회에서 요구하는 바에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그렇게 대학교를 꾸역꾸역 졸업하고, 어떻게든 서류를 내고, 면접을 보고, 실패를 맛보고, 다시 도전하고, 눈을 낮추고...

 

첫직장을 들어간다. 

 

마음에 들 확률? 꽤 낮을 듯 하다. 

왜냐하면 이제야 막 대학생티를 벗은 째깐이에게 보장된 액수로 고용할만한 곳은 대기업뿐이 없지 않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보편적인 경우에 말이다.)

 

대부분이 열정을 강요하는 스타트업에 몸을 담거나, 꽤나 지긋한, 고인물들이 즐비한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사회생활을 배운다. 

 

어느 곳이든 너가 받는 액수보다 더 큰,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할 확률은 98%이다.

 

내가 하는 일만큼 액수를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은 행복하지 않을 확률 또한? 99.9%이다.

 

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하긴 했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아닌 이상 그렇다는 것이다.

 

남들이 하라는대로 공부 열심히해서 수능치고 좋은 대학교들어가서 학점따고, 토익공부하고, 컴퓨터 자격증을 따고, 대외활동, 워홀, 교환학생을 다녀온다...

 

그래서 얻은 것이 당신이 들어간 첫 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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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에 따라 부자가 되는법은 받아들이는게 다를 것이다.

 

'마음이 부자면 되지!!!' 라는 말은 이 글에서 안다루겠다.

 

내가 말하는 것은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돈을 많이버는 액수를 기준으로 두겠다.

 

한달 1천? 쯤으로 일단 잡아보겠다.

 

월 천을 벌기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몇십년을 다녀도 꽤나 힘든 액수이다.

대기업이 아닌 이상 간부급에 속하지 않는 이상, 한번 경험하기도 힘든 액수이다.

 

그럼 월천을 어떻게 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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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모른다.

 

월천을 벌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가 어렴풋이 짐작하는 길을 그냥 일기적듯이 적어보겠다.

 

일단. 

 

누군가를 위해 일을하고, 회사를 위해 일을 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돈을 받아가는 체제속에서는 절대 못이룬다.

 

그렇다면?

 

벗어나야지....

 

월천을 버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그지같은 회사를 때려치고 바로 그 방법에 뛰어들 것이다.

 

일단 나 자신을 알아야한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심도있게 고민한다.

 

그리고 넓게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확장시킬지....

 

그리고 파고든다.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그 뿌리는 열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 누군가에게 속해있지 않는, 내가 선택한 길에서의 자유, 그에 따르는 책임감, 모두 짊어지고 하는 행동들이기에 더욱 열정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어렸을때 엄마가 공부하라는게 그렇게 싫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스스로 노트북을 키고 관련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메모하고 실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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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일에 몸을 담궜지만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일이 되기 마련이다.

일이 되면 열정이 조금은 사그라들고 부담감과 주변의 시선이 느껴진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기에 일을 지속하게된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누군가에게 속해있지 않으면서 내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배우는 행위.

그 속에서 어떻게 돈을 벌까 궁리를 하는 순간 자체가 엄청나게 큰 자산이다.

 

세후 월 180받는 중소기업에서 문서정리를 하고 있는 사무직원이, 

'어떻게 하면 내가 여기서 월천을 벌까?' 라는 궁리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실현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고 , 돈과 결부지어 고찰을 끊임없이 한다면?

마이너스는 없다. 무조건 플러스다.

그 속에서 나를 찾을 수 있고, 스스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된다.

 

그러한 확신을 갖고 내리는 판단은 꽤나 옳다. 

스스로에 대해 이미 파악하고 있기에 모든 결정 (예를들면 다시 구직활동을 한다던지,) 들은 나 자신에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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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진하다 보면 어느새 돈이 된다. 

무조건 될 수 밖에 없다. 

돈을 보고, 열정을 보고 살아왔기 때문에 안 벌릴 수가 없다.

 

중요한건 내가 좋아하는 일을 도대체 어떻게 찾느냔 말이다.

 

 

책을 읽어야한다. 

고리타분한 얘기인건 알지만, 이런 저런 세상살이에 대한 간접경험을 하면서, 내가 굳이 안해도 될만한 일들을 거르는 것이다. 과학책을 읽었는데 가슴이 뛴다? 더욱 파고들면 된다. 그속에서 지치지 않는 불씨가 발견된다면, 돈으로 연결지어 생각한다. 

 

어떠한 마케팅 책을 읽었는데 전혀 그러한 느낌이 없다? 안맞을 확률이 높다. 

그런식으로 소거법으로 내가 하고 싶은일, 가슴이 뛰는 일, 전혀 그러지 않는 일들을 구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바로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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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속해있지 않다는 것은 스스로 모든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며 그에 따른 책임을 온전히 스스로 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자유롭다. 

 

누구도 나에게 뭐라하지 못한다.

 

어쩌라고?

 

난 이 길을 택하겠다!!! 라는 포부하나라면, 그것을 끈기있게 지속시킬 열정을 가질만한 일이라면, 도전하면 된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빠르게 부자되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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