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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공부

주택관리사 시험정보 및 3가지 유의점

by 롱진 2020. 12. 19.

처음 주택관리사라는 단어를 접하시는 분들은 이게뭐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우리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직업입니다!

 

 

 

주택관리사의 업무는 아파트의 공용부분 및 입주자 공동소유의 부대복리시설 안전관리와 유지보수를 맡고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서 입주자들이 머물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관리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대한민국의 대다수 주거형태가 아파트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죠. 이때문에 주택관리사의 미래전망은 좋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택관리사 시험의 전반적인 정보들과 2021년에 치뤄질 시험일정, 그리고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3가지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먼저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응시자격에 별다른 조건은 없으므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정행위 적발자 제외)

 

주택관리사는 1차와 2차가 나뉘어져있습니다. 

 

1차 시험에는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총 3과목이 있고

2차 시험에는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총 2과목이 있습니다. 

 

과목당 40문항씩 출제되며 1차는 객관식으로, 2차는 주관식과 객관식이 섞여서 출시됩니다.

시험과목자체가 법과 관련된 문항들이라 공부를 시작하기에 조금 벅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겠죠! 결국에 시험은 정보싸움이니깐요.

 

법자체가 처음 공부할때 용어나 문장들이 어려울 수 있지만 하다보면 적응되고, 그러다보면 실력이 늘기 마련이겠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 임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주택관리사 합격기준

그렇다면 주택관리사 합격기준은 무엇일까요??

 

1차 시험은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입니다.

2차 시험은 명시되어있듯이 상대평가로 산정되어 합격선을 나눕니다.

 

2차시험의 경우 공부할양이 정말 많다고 해요. 공동주택시설개론은 단순 암기과목이 아니라 숫자가 등장하여 각종 계산능력을 요구하는 난이도가 상당한 과목입니다. 아무래도 2차시험의 메인핵심과목이다 보니 소홀히 할 수 없는 과목이라고 보여집니다.

 

 

주택관리사 2021년 시험일정

2021년 24회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입니다.

 

시험원서접수 (1차)

1차접수 : 2021.6.7 ~ 2021.6.11

추가접수 : 2021.7.1 ~ 2021.7.2

 

시험날짜 : 2021.7.10

합격자 발표일 : 2021.8.11

 

시험원서접수 (2차)

2차접수 : 2021.8.23 ~ 2021.8.27

추가접수 : 2021.9.9 ~ 2021.9.19

 

시험날짜 : 2021.9.18

합격자 발표일 : 2021.12.1

 

1차는 6월에 접수하여 7월에 시험을 보고, 2차는 8월에 접수하여 9월에 시험보는 일정입니다.

 

내년 6월~9월까지 주택관리사 시험대장정을 치룬다고 보면 되겠네요.

 

 

주택관리사 합격률

 

2020년부터 2차 시험이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2020년 시험은 76.4%의 합격률로 총 1710명이 최종합격하였습니다. 합격평균점수는 59.75점이라고 하는데요. 합격자의 대부분이 40~60대가 차지한다고 합니다. 

 

보통 주택관리사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었을때 700명선, 쉬울때 4천명선이라고 합니다. 이번 2020년 시험은 1700명인것을 보면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주택관리사 3가지 유의점

 

제가 말씀드릴 주택관리사 시험의 3가지 유의점은 바로 공부법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2021년에 진행될 주택관리사에 응시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공부법을 나눠야겠죠. 

독학, 학원, 인터넷강의 쉽게 3가지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독학

독학은 교재 이외에 따로 드는 비용이 없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공부법이죠. 그리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처음 주택관리사 시험을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접근방법부터 중요한 키포인트가 무엇인지 놓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독학이니 그만큼 장단점이 확실하겠죠.

 

학원

학원의 장점은 실시간강의라는 점에서 1:1피드백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문제를 바로바로 물어서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독학을 하게되면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딴 길로 샐수도 있는 확률을 학원이 방지턱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시간공간에 제약을 받게되고 비용이 따로 들어간다는 점이겠죠.

 

인터넷강의

요즘들어 인터넷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독학을 하면서 집에서 유명강사들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자연스레 어려운 용어나 문제들의 접근법을 터득할 수 있겠습니다. 정신력만 있다면 사실 집에서 독학으로 인터넷강의를 듣는것이 비용적으로나 효율적으로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주택관리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미래전망이 괜찮아 보이는 직업군 중 하나로 특히 아파트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메리트가 확실히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됩니다. 준비 잘하셔서 내년에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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