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지원금액, 대상자, 가입방법 총정리!

천재지변은 아무도 모르죠. 갑자기 해일이 불어와서 농작물을 모조리 먹어버릴수도, 지진이 일어나 모든 재산이 송두리 빼앗길 수 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하여 국가재난지원에서 풍수해보험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제도가 생겨났습니다.

풍수해보험 뜻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총 9가지 천재지변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입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며 민영보험사가 운영합니다.

국가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하며 저렴한 보험료가 특징입니다.

2020년에는 보험료 중 50~90% 정부지원이였으며, 현재 2022년에는 70~92% 정부지원으로 지원확대 되었습니다.

특히 22년 4월부터 저소득층의 경우 100% 정부지원으로 확충된다고 합니다.

예시로, 경주시 단독주택 24평 기준 보험료와 보험금을 보겠습니다.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주택은 30%, 온실은 35% 복구비 지원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풍수해보험 상품종류에는 개별가입, 단체가입, 실손비례보상형, 실손보상형으로 총 4가지가 있습니다. 각각 보상방식이나 보험가입금액 등이 다르므로, 구체적인 상품 종류별 항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풍수해보험 가입은 5개 보험사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혹은 인터넷이 불편하시다면 전국 재난관리부서 및 주민센터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보상하지 않는 손해 또한 존재하므로 계약사항을 꼼꼼히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풍수해로 생긴 화재, 폭발은 보상하지 않으며 온실의 비닐 파열, 전쟁내란, 폭동 등의 손해, 그리고 풍수해 중 도난 또는 분실로 인한 손해 또한 보상하지 않습니다.

풍수해보험의 장점은 적은 돈으로 언제올지 모를 천재지변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또한 손해가 발생하기 전 보험계약 해지가 언제든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련 시설물 운영중이라면 꼭 들어야할 필수 보험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