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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전망 거품일까 신화일까? 22년 3월 AAPL 분석

by 롱진 2022. 3. 22.

현재 미국의 금융시장은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그리고 대외적인 현상에 따른 변화 속에 있다. 미국이 움직이면 전세계가 움직이듯, 서로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초국가시대에서, 주가의 흐름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애플 로고
출처 : Apple

 

그럼에도 세계 시총 1위의 굳건한 애플은 많은 전문가들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애플은 아마존, 구글, 엔비디아같은 초우량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애플(AAPL)은 아이폰, 앱스토어, 맥북, 애플TV, 애플워치 등으로 구축된 단단한 성벽으로, 평생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만 보인다. 

 

오늘은 대외적 사건들과 더불어 애플 내 생태계의 미래전망에 따라, 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애플 현재 주가 분석. (22.03.22)

 

22.03.22 애플주가

 

애플은 미국 상장사 중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다. 그 후 4년채 안되 3배나 성장한 초거대기업이라 말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의한 전세계 미국증시 대폭락 이후, 다시 상승그래프를 그리고 있으며, 22년 1월 3일 최고점 182달러를 찍고 현재 조정중에 있다.

 

금리인상, 테이퍼링, 철강 가격인상,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여파에 따른 조정으로 150불대까지 하락했지만, 기술주의 강세로 점차 회복하는 모습이다. 

 

애플 이외에 엔비디아, 테슬라 등의 기술주 또한 같이 움직이는 모양새다. 

 

 

애플 주가, 앞으로 계속 오를까?

 

 

시티그룹 애널리스트, 짐 수바는 "현재 애플 주가는 앞으로 출시될 AR,VR 등 새로운 제품이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AAPL은 2022년 하반기, 또 하나의 애플 생태계를 이룰 AR, VR가상현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 VR 예상이미지애플 VR 예상이미지
출처 : Apple insider

 

가상현실과 관련된 애플의 특허출원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찌라시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0년 안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애플카' 또한 뜨거운감자임이 분명하다.

 

애플카 예상이미지
애플카 예상이미지

 

애플카, AR VR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등, 앞으로 AAPL이 진입할 시장은 너무나 굳건해보인다. Mac OS라는 자체 운영체제로 구축된 애플만의 생태계에 발을 담구고 있는 충성고객들은 애플이 선보일 다음 시장에 호의적으로 반응할 확률이 높다.

 

애플의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은 생태계에 구글이 호기롭게 도전장을 던졌지만, (Google home, Chromecast smart TV, Pixel smartphone 등) 오픈소스뿐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스러운 인상만 남길 뿐이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의 변동성 그래프
출처 : Apple insider

 

아이폰 사용자 중 90%가 넘는 유저가 다음 스마트폰으로 '아이폰'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삼성의 70%대를 훌쩍 넘어서는 압도적인 수치다. 애플 생태계에 넘어선 순간, 안드로이드로 넘어갈 이유는 충분하지 않다. 

 

 

애플 CEO 팀쿡 프레젠테이션 모습
애플 CEO 팀쿡

 

 

애플은 '혁신'을 강조하며 ('혁신' 키워드와 관련하여 팀쿡이 비평을 받곤하지만, 애플을 전세계 1등기업으로 올려놓은 공은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기업가치를 토대로 투자자들은 거짓이 아님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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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80-190언저리 까지 가고있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애플 주가 전망 분석 그래프
출처 : tipranks.com

 

 

28명의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는 애플 12개월 목표수치를 최대 '215불'로 잡았으며 평균 목표수치는 '193불'로 설정하였다. 현재 165불보다 평균 16.92% 증가할 것이라는 목표를 내놓았다. (최저 수치는 161불)

 

애플은 GAAP 회계기준으로만 봐도 빅테크 기업 중 특출난 수치를 보인다. 현재 27~28배 정도로 산정되고 있으며 금리인상에도 끄떡없는 모습과 더불어 오히려 많은 투자자들을 애플이라는 굳건한 성벽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물론 애플이 거시경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며 이에 따라 주가가 변동하지만 장기적인 애플의 플랜으로 봤을때 '평생' 들고가도 될만한 기업으로 판단된다.

 

애플의 말도 안되는 성장세와 주가는 거품이 아닌 실제하는 신화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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