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봤던 로맨스영화들 중에서 제일 재밌게 봤던 영화 3개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로맨스영화란게 어느정도 플롯이 정해져있다고는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항상 우리의 예상을 깨는 전개나 애초에 장면을 꾸려가는 흐름자체가 특별한 영화들도 있었습니다.
그럼 바로 '내가 뽑은 로맨스영화 TOP3' 시작하겠습니다~!
TOP 1
비포선라이즈
비포선라이즈는 서로 모르는 남녀가 어느 기차안에서 우연히 만나 얘기를 통해 서로를 깊게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로맨스영화로 이걸 뽑는데 그 이유가, 대화가 정~말 많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 남녀 두명이 대화를 하면서, 그동안 살아온 인생과 자기자신의 소신, 생각들을 오랫동안 만나온 친구처럼 털어놓으면서 영화가 진행됩니다.
딱히 무슨 반전도 없고 기존의 로맨스적 플롯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화로 시작해서 대화로 끝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내적인 대화를 서스럼없이 할 수있는사람을 만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둘의 대화에 깊숙히 들어가는 자신을 볼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강추드리는 로맨스영화입니다!
TOP 2
어바웃타임
두번째 추천 영화는~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만한 최고의 로맨스영화이자 인생영화! 어바웃타임입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남자가 어느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주연들 뿐만 아니라 조연들이 너무 빛나는데요... 특히 가족과 주변사람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로맨스영화이지만 사랑과 실연, 그리고 극복 등 인생에 있어서 많은 점들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미소가 절로 머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여주가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ㅎㅎㅎ
배경음악도 너무 찰떡콩떡이고 마음을 웅웅하게 만드는 신비스러운 영화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 보셨으면 합니다 ㅎㅎ
TOP 3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대망의 세번째 추천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입니다!
이 영화는 학창시절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마음한켠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입니다.
양아치 남주와 모범생 여주가 만나서 진행되는 스토리인데 적절한 배경음악과 영상, 그리고 풋풋한 여학생을 연기한 여주가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물론 남주도 남자답게 잘생김 ㅎㅎ)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짧은 인생 살아오면서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가슴시린 첫사랑을 담고있습니다. 지금은 입소문을 많이 타서 안본사람 찾기가 힘들정도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안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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